대만의 문화
만약 대만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다면 이 아름다운 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에 매우 놀라게 될 것이다.
풍부한 역사적인 배경들이 대만의 다양한 문화적 모습들을 구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과 출신에서 비롯된,
예를 들어 대만 원주민, 초기 중국대륙의 민남, 객가(客家) 이민족, 네덜란드인,
스페인인, 일본인 새로운 문화의
계속적인 발전 속에서도 대만 주민들은 그들 각각의 관습과 전통을 함께 보전해
나가고 있으며 그 결과 관광객들은
대만 토착문화를 비롯하여 중국문화 심지어 네덜란드와 일본에 의해서 남겨진
자취까지도 발견 할 수 있다.
중국문화
대만은 중국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중국선조시대의
훌륭한 문화 유적들을 비롯하여 전통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들과 민속예술품들을
통해 대만 안에 숨쉬고 있는 중국문화의 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사원과 건축물
신비한 관습과 원주민생활의 전통, 수확축제(Smatto), 사냥 기원제(Mabuasu), 주술의식, 토테미즘
그리고 뱀을 숭배, 기원하는 예배 등 다양한 토속 문화들이 대만 문화에 다양성을 더해주고 있다.
대만 원주민들은 지리적으로 가장 북쪽지방에 위치한 남도어족(오스트로네시아 어족)이며,
민족적으로는 말레이 인종에 속한다. 많은 원주민들이 현대문명생활에 동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수의 원주민들이 깊은 산중에서 생활을 하며 아직도 싸이시아족(賽夏族), 타이야족(泰雅族),
아메이족(阿美族), 뿌농족(布農族), 피난족(卑南族), 루카이족(魯凱族), 파이완족(排灣族),
야메이족(雅美族),짜오족(曹族), 취족(邵族) 등10여 종족들이 그들 고유의 언어와 전통, 부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원주민 문화
대만은 중국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중국선조시대의
훌륭한 문화 유적들을 비롯하여 전통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들과 민속예술품들을
통해 대만 안에 숨쉬고 있는 중국문화의 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식민지 문화
대만에서는 식민지 시대의 잔재를 아직도 찾아볼 수 있다. 딴수이에 위치한
홍마오청(紅毛城, Fort San Domingo)은 포르투갈인과 네덜란드인이 첫발을 내딛은 곳이고,
타이베이시의 디화지에(迪化街), 타오위엔 따시(大溪),타이난의 신화(新化)와 같이 사람들이
많이 붐빈 장소에서도 일본인들에 의해서 남겨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일본의 식민통치시대에 지어졌던 총통부, 행정원, 구 대만 국립대학병원 건물 등은
역사적으로 귀중한 건축물로 남아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고 건축물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여
더욱 고풍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으며 동시에 타이베이의 야경을 아름답고 예술적이며
로맨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