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만족

여행은 사진이 잘 나오는 곳으로!

  • 예류 지질 공원

    예류 지질공원은 침싱과 풍화 작용을 거쳐 자연적으로 형성된 기암들이 늘어서 있다.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이며, 가장 대표적인 바위는

    ‘여왕 머리바위(queen’s head) 이다. 이 바위와 사진을 찍기 위해선 긴 줄을 기다려야 한다.

    여왕 머리 바위는 고대 이집트의 왕비 네페르티티의 두상을 닮아 이러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여왕머리 바위나 촛대바위와 같이 대표적인 바위들은 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도 존재한다.

  • 롱판 공원

    공원 북쪽에 위치한 해안공원으로 푸른 초원과 바다 사이를 달려

    공원입구에 들어서면 비현실적인 풍경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고 한다.

    어느 쪽을 바라보아도 푸른 태평양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바다가 깎아내린 절벽, 독특한 석회암, 하늘과 바다의 조합은

    그야말로 완벽이라는 단어가 절로 생각난다고 한다.

    4월부터 6월까지는 별의 순환 주기로 매일 밤 2시간 동안 태평양 위로 쏟아질 듯한

    별을 볼 수도 있는 기간이니 여행일정과 맞는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해풍이 심하니 모자 등의 소지품은 주의해야 한다.

  • 은하동

    은하동은 폭포가 은하수 흐르듯 한다는 뜻으로 ‘은하동’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항일운동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험한 지세를 이용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위에 말에서 볼 수 있듯이 1.2km의 길은 높은 습도와 가파른 계단으로 고단한 길이 될 수 있지만

    그 끝을 마주하여 운치있는 아름다운 절경을 보면 올라온 고단함이 날아간다고 한다.

    방문 시 은하동으로 향하는 계단이 미끄러우니 운동화나 레킹화를 추천한다.

  • 무지개 마을

    무지개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황용푸 할아버지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군인으로

    2008년부터 자신의 집 담벼락에 평화와 안정,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집 담벼락을 다 채우고도 그림 그릴 공간이 부족하여

    집 근처 골목까지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알록달록한 그림을 보면 마을에

    무지개가 뜬 것 같아서 ‘무지개 마을’ 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로 사진으로 담겼을 때 더 큰 빛을 발한다고 한다.

    개성 넘치는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장소이다.

  • 단쟝고등학교(淡江高級中學)

    훙마오청에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왼편에 단쟝 고등학교(淡江高級中學)가 나온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 단쟝 고등학교는 2008년 개봉과 동시에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 타이완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던 보았다면 꼭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낮에 가면 학교 입구부터 나무들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 훙마우청(紅毛城)

    예쁜 사진을 남겨오고 싶으면 먼저 훙마오청으로 가보자.

    훙마오청은 본래 동방원정을 나선 스페인이 건축한 것이다.

    1642년부터는 네덜란드인이 이곳을 지배하였다. 타이완 사람들은

    서양인의 '붉은 머리카락'을 뜻하는 '훙마우(紅毛)'를 따 이곳을

    훙마오청(紅毛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훙마오청은 영국대사관으로

    이용되었던 빨간 벽돌 건물과 감옥, 전시탑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나누어지며 야외에는 잘 가꿔진 정원이 있다. 따스한 햇살만 가미되면

    어디에서 포즈를 취하든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촬영장소이다.

    훙마오청에서 내려다 보이는 단수이 역시 일품이니 사진을 좋아한다면

    꼭 가서 사진을 찍어보자

  • 선무역

    선무역은 해발2,138m에 위치한 오래된 고목들로 둘러싸여 있는 기차역이다.

    삼림철도는 매일, 30분간격으로 운행된다.

    아리산역에서 삼림철도를 타면 7분이 걸린다고 한다.

    아리산역으로 오가는 열차가 코너를 지날 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있는데

    사진 찍을 준비를 하라는 안내방송이 중국어로 나온다고 한다.

    방송이 나오는 건 이때 뿐이니 방송이 나오면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면 된다.